필리핀 에스코트걸.... 예전에 제가 세부에 살았을 적에는 그런 단어가 없었는데요~ 요즘 부쩍 많이 늘었답니다.
에스코트걸이란, 쉽게 말해 24시간 가이드를 해주는 필리핀 현지 여성가이드를 말하는거랍니다.
이런분이 에스코트 해주시면 좋겠죠?ㅋ하지만 이분은 필리핀 현지 모델이신거 같네요.
남자들 몇명이서 필리핀에 여자관광을 간다고 하쟈나요?
요즘 필리핀 아주 무서운데, 언제 짐을 도둑맞을지도 모르고 가이드가 강도로 돌변하는 일도 있고 해서 너무 흉흉하답니다.
오히려 한국인을 더 조심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 그런지, 밤문화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고
한국말도 잘 하면서 현지의 안전하고 좋은 곳을 잘 알고 있는 여성이 직접 가이드 하는 방식에 관광객들이 편안함을 느끼지요.
그리고 블로그에 기재하기는 약간 말을 걸러야 하겠지만, 필리핀 에스코트걸은 보통 A급 KTV에서 스카웃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 1가이드거든요. 1:1이지요. 24시간동안....
보통 필리핀 에스코트걸을 찾으신 후 여행 오시는 분들은 공항 픽업나온 담당자와 함께 호텔로 이동후 바로 만나게 됩니다.
서로 인사를 하게 되지요. 좋은 곳은, 출국전에 미리 얼굴 체크후 출발 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니라도 한번정도는 약간의 챠지를 지불하고 체인지가 된답니다.
왜 에스코트걸인데 얼굴을 보냐구요?ㅋㅋ 글쎄 말입니다.
관광 안내만 잘 해주면, 말그대로 에스코트만 잘해주면 될텐데요 ㅋㅋㅋ
필리핀에는 많은 혼혈들이 공존합니다.
보통 크게 오리지날/스페니쉬/챠이니즈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세부에만 에스코트가 있는것이 아니고 요즘은 마닐라, 앙헬레스를 넘어 파타야 방콕 같은 다른 나라까지 모두
에스코트를 선호하더군요. 쉽게 말해, 나이트에서 결과를 알수 없는 모험을 즐기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딱 비용 지불하고 내가 원하는 여성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니
편하고 안전하고 "보장 된" 여행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친구도 모델입니다. ^^ 역시 필리핀 여행은 돈보다는, 시간이 중요하지요.
일년에 한번,두번인데 그 시간을 돈아끼다가 망칠순 없쟈나요.^^ 에스코트걸에대해 이제 감이 잡히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