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의 밤문화를 좀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달린 문제로 포스팅을 할까? 말까 ?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많은 한국 남성들이 필리핀을 찾고있고 밤문화 또한 접하고 있다면
차라리 정확히 알고가는 것이 그내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같아 필자가
아는 범위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태클은 정중히 사절한다.)
우선 마닐라는 KTV라는가라오케를 쉽게 발견할수 있다.
시간당 1000페소 (30000원)정도를 받으며 술은 무한대로 마실수 있다.
허나 필자가 전번 포스팅에 예기했듯이 절대로 삐끼들이 안내하는 외진곳의 KTV는 따라가지 말길 바란다.
필자와 같이 약탄 술을 마실수도 있고 여행자의 안전을 심히 위협할수 있는 상황이 나타날수 있다.
고로 KTV라는 밤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넓은 길가의 많은 여성들이 나와있는 곳을 가길 바란다.
필리핀에서 정신줄 놓지 말길 바랄뿐이다.
마닐라에는 일명 워킹걸이라는 수많은 여성들이 길에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그들은 쉽게 접근해 친밀감을 주고 당신과 동행하길 바랄것이다.
허나 다음날 당신의 지갑과 휴대폰 그리고 카메라가 없어 졌다면 당신이 그녀를 다시 찾을수 있는 방법은 없다.
고로 정 필리핀의 밤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오픈되어 있는곳이 오히려 안전하다.
필리핀은 마마상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아마 길거리 여성들보다는 훨씬 안전 할것이다.
(수위가 더 높아지기 전에 이쯤에서 마무리 하겠다.)
머리를 자르시는 분이 아마도 자원봉사를 하는듯 하다.
이제 도심을 떠나 진짜 필리핀을 경험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떠났다. 민도르 아일랜드 ! 기다려라 바다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