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최고의 KTV라고 알려져 있는 클라스 메이트 입니다.
거래처 사장님 한분과 동행 한분해서 3명이서 갔구요. 좀 늦게 가서... (11시 넘어서 도착)
그런지... 생각보다 바바에들은 좀 적었습니다.
일단 가서 홀부스 잡고 잠깐 앉아있다가 마마상 불러서 대충 얘기하고 룸으로 입장...
앉아서 화면으로 보이는 무대 공연을 보던 중 마마상 오시고...
일단 바파인 되는 친구들로 쫙 들여보내라 하니~ 한 30명 정도 들어오네요.
소문대로 전부 교복 착용~(역시 교복입으면 더 땡기네요...^^)
근데 30명 중에 1명 Model 나머진 전부 GRO네요.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괜찮은 애들은 많이 빠진 듯...)
쇼룸가서 봤는데 그리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애는 없더군요.
(멋진 혼혈 바바에 한번 초이스 하고 싶었는데...ㅜㅜ)
여튼 그래도 괜찮은 GRO초이스.. 저,사장님 GRO초이스... 동행분 Model 초이스....
확실히 필리핀은 피부가 하얀걸 최고로 쳐서 그런지 Model은 피부가 하얗더군요.
여튼 초이스하고 룸서 맥주 먹고 바바에 LD하나 시켜주고 얘기 좀 하면서
놀면서 1시간쯤 보내고 바로 호텔 고고... 제가 고른 바바에 방가서 배고프데서
룸서비스 볶음밥 하나에 컵라면(신라면),김치 주니 무지 좋아하네요.
금새 한그릇 뚝딱... 얘기 좀 하고 놀다가 머 거사 치뤄주심.
낼 머하냐 해서 쇼핑하고 좀 쉴거다 그러니 얼굴 급 환해지며,
낼 자기도 시간 많다며 같이 놀자하네요...ㅎㅎㅎ
다른 일행분들땜에 내일은 안되겠다 하고 연락처 교환~(최근 한국에 있는데 연락 한번 오더군요.)
갈때 집 가서 먹으라고 신라면 주니 완전 좋아하네요..^^
여튼 머 잼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궁금하실텐데 대충 비용은 3명(룸차지+드링크값+아가씨TC+2차비)
다해서 40000페소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거래처 사장님이 내신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계산서 들고 온거 보니 대충 그렇더군요.
결론적으로...
1. 늦게 가서 초이스의 폭이 넘 좁았다.
2. 쇼하는 Solo(젤 비싼 아가씨입니다. 2차 잘 안나간다는...) 담에 꼭 기회되었으면 좋겠다.
3.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볼만은 하다.
4. 첫날가서 잘 만 꼬시면 연애 잘 될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