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가스 마따붕까이 비치 [Matabungkay Beach]

by 지원실장 posted Jan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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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가스 - 마따붕까이 비치 [Matabungkay Beach]


마따붕까이는 바탕가스의 다른 해변과는 주변환경이나 바다가 확연히 틀린 점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모래사장으로 되어진 해변과 밀물과 썰물이 있다는 점이다.

아침이면 바닷물이 빠졌다가 해가질때까지 점점 물이 차오르며 밤이 되면 뚝까지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자연스래 뻘이 형성되어 지는데 한국처럼 진흙 뻘이 아니라 모래로 되어있고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좀 더 특이한 점은 한국처럼 낙지가 난다는 점인데

직접 잡기는 힘들고 옆 마을에서 건너온 상인들이 몇마리씩 파는것을 사서 먹을 수 있다.

마따붕까이 비치는 발사라 불리는 뗏목이 유명하다.

한국의 파라솔 비치 문화처럼 마따붕까이에서는 발사를 바다위에 띄어 놓고

하루 종일 놀고 먹고 수영하고 자고 할 수 있다.

필리핀 여행하면 세부나 보라카이, 팍상한 등등도 다 좋지만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마따붕까이 비치 뗏목이다.


바탕가스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남부에 있는 주이며 동쪽으로 라구나주와 케손주

서쪽으로는 남중국해, 북쪽으로는 카비테주와 맞닿아 있다.

남쪽으로는 베르데섬 수로를 사이에 두고 민도로섬과 마주보고 있다.

토질이 좋아 쌀·사탕수수·카카오·커피·과일 등을 재배한다.

쇠고기 생산이 많으며, 어업도 활발하다. 주요산업은 식품가공업·정유업 등이다.

호수면에 활동중인 타알화산(1911년과 1965년에 폭발)이 있는 타알호 지역과 아름다운 해변은 관광지로 유명하다. ​

대부분의 주민의 종교는 가톨릭이다.

마닐라까지는 도로와 선박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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