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필리핀…

내가 생각하는 필리핀...

필리핀의 밤문화에는 많은것들이 있다. 

즐길거리.먹거리.카지노...등등 하지만 그이면에는 총기소유가 가능한 나라이라는 것... 

이곳에서의 한국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좋은편은 아닌거같다. 

그렇다고 한국사람들이 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서로의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기는거 같다. 

필리핀의 대부분 사람들은 가난하다.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은 돈이 많을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있다. 

월평균 30~40만원 정도의 월급으로 생활하는 이들에게 한국사람들의 씀씀이는 그런 생각을 할수 있기 충분하다.

하지만 이나라의 물가는 한국과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식료품.의료비.생활물가는 거의 우리나라의 70~80% 수준에 육박한다. 

과연 이들은 이런 고물가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신기하다. 

필요한 돈은 많은데 소득은 적고.... 그래도 열심히 아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지만 

그중에는 엄마의 수술비,동생들의 학비.생황비 등의 이유로 술집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번 이런세계에 빠져들면 절대 돌아가지 못한다는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는게 이나라의 현실이다. 

일반 근로자의 한달 월급을 일주일안에 벌수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선택일수도 있다. 

물가는 비싸고 소득은 없거나 작은 이나라가 아무문제 없이 잘 지탱되는 모습 또한 신기하다. 

어쨌든... 한국과 필리핀은 다른 생각과 문화를 갖은 나라이므로 

나또한 내생각이 맞다 틀리다 생각하지 않고 이나라에 적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필리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한국마인드는 버리고 필리핀 마이드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답답하고 속이 터질때 이곳은 필리핀 이니까...하는 생각이 매우 중요한 나라. 

정말 어이없는 환당한 경우를 당해도 이곳은 필리핀 이니까...하는 생각이 매우 중요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