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마닐라에서 10년째 생활하고 있는 김실장 인사 드립니다.
필리핀 방문과 여행에 관해서
언제 가능한지 카톡문의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답변을 드릴수가 없는
필리핀내의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답답하네요
정부 발표내용 보시지요.
우선 내일 코로나19 로드리고 두테르테 (Rodrigo Duterte) 대통령의 발표가
6 월 15 일 월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되고있는
다양한 락다운조치를 해제, 확장 또는 수정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발표 할 것이라고
대통령 대변인 Harry Roque는 말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따르면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9명 발생했다.
이중 가장 많은 295명이 메트로 마닐라에서,
115명은 센트럴 비사야(세부)에서,
나머지는 그 외 지역에서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필리핀 전역 누적 확진자는 25,930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4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가 1,088명으로 기록됐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5,954명이다.
필리핀 정부는 20세 이하의 청소년과
60세 이상의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하도록 강력히 규제했으나
최근 60세 이상 시민들이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신규 확진자가 매일 세자리수로 기록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와
15일 월요일에 필리핀 대통령의 발표와
규제완화 제제나 완화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