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어캠프 통신]태풍으로 세부에서 관광객 28명 태운 보트 전복

by 지원실장 posted Aug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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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사올라’(필리핀명 ‘제너’)로 인한 강풍과 해일이 동네그로스주, 안티케주, 일로일로주의

해안을 휩쓴 가운데 필리핀의 유력 일간지 〈필리핀 데일리 어콰이어러〉의 보도에 따르면

세부에서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하던 한국인 관광객 28명이 타고 있던 보트가 전복됐다.


그러나 이들과 관광을 안내하던 현지인 2명은 현지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필리핀은 2일(현지시간) 중으로 ‘사올라’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메트로마닐라를 비롯한 루손 섬 일대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됐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사올라가 멀어져 가고 있으나,

루손 섬 동쪽에서 5일내로 새로운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필리핀 최대 발행 부수의 〈마닐라 불레틴〉은 ‘사올라’로 인해 8명이 숨지고 1752가구,

80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카비테주도 침수와 단전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존빅 르물라 카비테 주지사는

카비테시 등 8개 행정구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태풍에도 불구하고 머니투데이 필리핀 영어캠프는 안전한 환경에서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실내에서 하던 골프 레슨도 날씨가 호전됨에 따라 실외에서 퍼팅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필리핀 영어캠프 외의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다른 영어캠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풍과 강우, 해일로 인한 피해가 큰 세부에서는 교통편이 전면

두절됨에 따라 일부 영어캠프의 모든 일정이 중단됐다.

태풍이 직격함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아직까지도 태풍 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루손 섬 북부 클락 경제자유특구 등에서 진행되는 일부 영어캠프는 학생의 안전을 묻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필리핀 영어캠프도 일부 일정의 소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던 승마의 경우 31일 레슨이 연기된데 이어 2일 레슨도 연기됐다.

캠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된 강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학생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당일 우천 여부에 관계없이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머니투데이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0209101241893&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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