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케이팝 팬들을 위한 꿈과 환상의 콘서트가 마닐라를 수놓았다.

by 지원실장 posted Jan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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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케이팝 팬들을 위한 꿈과 환상의 콘서트가 마닐라를 수놓았다.

19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공항 인근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 오픈 그라운드에서는

필리핀 최대 케이팝 콘서트 ‘DREAM K-POP FANTASY CONCERT’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개미집 엔터테인먼트와 KMH가 공동주관했으며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서현, 수영, 유리, 윤아, 제시카, 효연, 써니),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동호),

EXO-K(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 EXO-M(시우민, 크리스, 루한, 레이, 첸, 타오), 테이스티(대룡, 소룡), 

타히티(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진) 등이 참석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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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 3만명에 달하는 필리핀 현지 팬들이 케이팝 스타들을 보기위해 공연장을 찾아 

그 어느 곳보다 뜨거운 열기로 이들을 맞이했으며 무대 위에 올라선 케이팝 스타들 역시 최고의 무대로 성원에 보답했다.

첫 포문은 인피니트가 열었다. ‘내꺼하자’, ‘추격자’ 등의 무대를 완벽한 칼군무 퍼포먼스로 장식한 인피니트는

본 스테이지와 돌출 스테이지를 쉴 새 없이 오가며 뜨거운 에너지를 필리핀 팬들에게 분출했다.

무대 중간 팬들의 개인 휴대폰으로 셀카까지 촬영하는 등 인피니트에 확실한 팬 서비스에 필리핀 팬들은 열광했으며

이후 다음 무대에 오른 테이스티 역시 인피니트 못지않은 열기로 필리핀 팬들에게 꿈과 환상을 선사했다. 

유키스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지난 17일 생일을 맞은 멤버 기섭을 위한 생일 축하 케이크가 공연 중간 무대 위로 올라왔고 

유키스 멤버들은 필리핀 팬들과 함께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데뷔 후 첫 해외 공연이 된 타히티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무대 위에서 기량을 드러냈다.

‘Tonight’으로 필리핀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 타히티 멤버들은 싸이, 현아의 ‘오빤 내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깜짝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멤버 정빈은 마지막 무대 도중 팬들의 환호에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그 동안 중국 활동에 매진해왔던 EXO-M과 EXO-K는 필리핀에서 합동무대로 필리핀 팬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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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에서는 현재 EXO-K의 ‘MAMA’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자신들의 곡 이외에도 journey의 ‘Open Arms’ 등의 스페셜 무대까지 꾸민 EXO-K, EXO-M 멤버들은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필리핀 팬들을 향해 사랑이 듬뿍 담긴 장미꽃을 건네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명실 공히 케이팝 ‘끝판왕’ 소녀시대의 무대가 시작되자 공연장이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객석 여기저기서 ‘Girl’s Generation’를 연호하는 소리가 울려퍼졌고 일부 팬들은 형광봉 여러개를 이용해

‘소시’라는 문구를 만들며 소녀시대의 등장을 기다렸다. 

이윽고 소녀시대 멤버가 무대위로 등장하자 공연장은 터질듯한 함성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 매워졌다.

‘소원을 말해봐’로 첫 무대를 장식한 소녀시대는 ‘Gee’, ‘훗’, ‘더 보이즈’ 등의 무대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특히 지난 1일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컴백 후 첫 해외 공연에 나선 소녀시대는 

오매불망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미며

‘DREAM K-POP FANTASY CONCERT’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성황리에 공연이 끝났지만 여운이 끝내 가시지 않은 대다수 팬들은 모든 가수들이 떠나기전까지 

공연장을 지키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기도. 이번 공연을 공동주관한 개미집 엔터테인먼트는 

30여명의 직원을 필리핀 현지로 모두 내보내며 만전을 기했다. 

국내 사무실은 아예 문을 걸어 잠궜다. 

단순히 돈만 벌고 나가는 케이팝 콘서트 행사가 아닌 현지인들과 융합할 수 있는 

공연문화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개미집 엔터테인먼트 손종욱 이사는 “이번 공연은 필리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본래 아웃도어 콘서트는 허가를 잘 안 해주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SM 엔터테인먼트 이하

각 기획사에서 도와줘 보다 많은 관객들이 케이팝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통 해외 케이팝 공연은 실내에서 진행될 경우 최대 1만석에 자리가 한정됐지만

이번 ‘DREAM K-POP FANTASY CONCERT’의 경우 야외 공연을 오픈하면서 약 3만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된 것. 또한 4회에 걸쳐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현지 200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자를 추려서 이번 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케이팝을 사랑하는 필리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마지막으로 손 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행사, 공연, 현지화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가시적으로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필리핀에서 다시 한번 케이팝 열풍이 몰아쳐 한류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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