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총학생회 필리핀 빈민촌서 교육봉사등 펼쳐

대전대 총학생회 필리핀 빈민촌서 교육봉사등 펼쳐

대전대학교 총학생회가 ‘2012 대전대 해외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9박 10일간 필리핀 빈민촌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대전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1일부로 출범하면서 이전 학생회와 달리 건전한 학생문화를 만들면서 학생의 권리를 찾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적 학생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첫 행사로 2012 대전대 해외봉사 및 Leader & Followership 연수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에 재학생 60여명(임원 25명, 일반학생 3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봉사활동으로 현지 빈민촌 어린이집 1채 신축과 4채를 개보수하고 수도관을 매설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또 유·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 교육도 병행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해외봉사를 통해 국제적 감각 배양과 인내력, 책임감,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과 대전대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자체 평가와 함께 해외봉사활동이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례행사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