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중인 중국-필리핀, 천연가스 공동 개발

by 지원실장 posted Jul 08,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중국해(서필리핀해)에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필리핀이 일부 해역에서 

천연가스를 공동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필리핀 ABS-CBN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국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의 말을 인용해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수역인 

리드뱅크(Reed Bank)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드뱅크는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현재 필리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있다. 

하지만 중국이 과거 역사를 근거로 이 수역 안의 스카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양국이 갈등을 빚어왔다. 

자크 두벨 스팀슨센터 연구원은 필리핀 에너지회사인 필렉스의 마누엘 판길리난 회장이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 경영진과 리드뱅크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판길리난 회장은 CNOOC가 잠재적인 제휴업체일 뿐이며 다른 외국 기업들을 배제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CNOOC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어도 발을 들여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두벨 연구원은 특히 중국이 심해 시추 기술을 갖고 있어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천여가스 개발이 

남중국해의 다른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선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70515015828516&outlink=1

 


Who's 지원실장

profile
필리핀카지노&리조트 호텔 공식 VIP투어 자유여행 에이전시 에이전트 해피나인 지원실장 입니다.
전화배팅 스피드게임 폰베팅 벳팅 라이브 실시간 아바타 영상 썬시티 탁천 폰벳 텔레배팅 라이센스

Articles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