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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는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것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이 거리의 여자들이 아닐까 싶군요. 말그대로 직장이 거리인 여자들입니다.  
영어로 궂이 표현하자면 street girl쯤 되는 이 직업의 여자들은 마지막 남은 재산인 몸을 팔아서 생계를 잇는 여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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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못 만나 물려 받은 재산은 없고, 게다가 돈이 없어 배우질 못했으니 할 것이라곤 그런 일밖에 없겠죠. 
대부분이 부양해야 할 아이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일찍이 어찌어찌해서 남자를 만나 하룻밤 풋사랑으로 
삶을 고단하게 살고 있는 여자들입니다.

이런 거리의 여자들의 원조는 뭐니뭐니해도 Quezon Ave.(케손로)와 Timog Ave.가 만나는 지점에서 
케손서클방향으로 3~4백미터의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다음이 지금은 파장을 향해 치닫고 있는 관광벨트 언저리의 San Andres St.일겁니다.  
말라떼 성당부근에서부터 산안드레스시장쪽으로 가는 길이 바로 그런 곳이었죠.  
그리고 3번째로 유명하다면 경전철 1호선의 까레이도역에서 리잘 아비뉴를 따라 모뉴멘토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아베니다라는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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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세곳 다들 주변에는 가난한 자들의 천국인 판잣촌이 많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손은 우리들이 잘모르는 엄청난 판잣촌의 중심이기도 하죠. 그리고 관광벨트 주변에도 판잣촌이 많습니다.  
산타크루즈는 메트로 마닐라의 빈촌인 북쪽의 깔루깐지역에서 많이 지프니나 경전철을 이용해서 많이 여자들이 
공급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거리의 여자들이 하룻밤에 받는 화대는 대충 700페소에서 300페소까지로 다양합니다.  
화대의 기본 속성이 얼굴의 반반함이나 나이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지만, 한마디로 말해서 잘생긴 
여자들은 없다고 보면 맞겠죠. 
케손로가 평균 700페소 
산안드레소거리가 500페소, 
그리고 산타크루즈지역이 300페소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가격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흥정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대충 평균이 그렇다는 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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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장 그런대로 봐줄 수 있는 곳이 케손로일 것입니다.  이곳은 케손로를 지나가는 자가용족들도 있고 해서 
가끔은 괞찮은 여자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 다름이 산안드레스거리이지만 지금은 심한 단속으로 해서 거의 
사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 합니다.  
마닐라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찾는 산타크루즈지역은 컴컴한 경전철 고가철도 밑으로 많은 여자들이 
생활비를 보태 줄 만한 남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리의 여자들을 상대할 때는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매춘이 불법이기 때문에 잘못하다 경찰에게 걸리면 개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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